▲금산군가족센터가 지난 9일 전주한옥마을에서 금산 다문화가족 31명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 가이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금산군제공) 충남 금산군가족센터는 금산 다문화가정의 한국 역사와 문화, 정서 함양을 위한 전주한옥마을 역사탐방 및 한국 가이드 교육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진행된 역사 탐방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 가족 31명이 참여해 한옥마을의 전통 생활 문화 및 조선 임금 어전 등을 견학하고 서학동 예술마을 체험에 나서 전각·풍경 만들기, 고무신 꾸미기 등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센터는 결혼이민여성의 금산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한국 역사 가이드 교육을 올 1월 개강해 오는 10월까지 전체 36회 강좌로 진행 중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선사시대부터 근대사까지의 한국사를 배우고 한국 영토 독도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한국 역사 탐방 체험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한국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최성열기자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1396
▲금산군가족센터가 지난 9일 전주한옥마을에서 금산 다문화가족 31명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 가이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금산군제공)
충남 금산군가족센터는 금산 다문화가정의 한국 역사와 문화, 정서 함양을 위한 전주한옥마을 역사탐방 및 한국 가이드 교육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진행된 역사 탐방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 가족 31명이 참여해 한옥마을의 전통 생활 문화 및 조선 임금 어전 등을 견학하고 서학동 예술마을 체험에 나서 전각·풍경 만들기, 고무신 꾸미기 등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센터는 결혼이민여성의 금산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한국 역사 가이드 교육을 올 1월 개강해 오는 10월까지 전체 36회 강좌로 진행 중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선사시대부터 근대사까지의 한국사를 배우고 한국 영토 독도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한국 역사 탐방 체험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한국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최성열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