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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다문화가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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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미야마 시가꼬 | 121.183.247.234 | ||
| 10-08-17 21:05 | 45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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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지금 화제인 다문화 “소리샘 아라리요” 밴드를 알고 있습니까?
“우와~ 잘한다!” “멋있다~” 요즘 이런 소리를 많이 듣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연기군에 살고 있습니다. 밴드에서 드럼을 담당하고 있는 저는 요즘 바쁘고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아주 색다른 경험 속에 푹 빠져 있습니다. 작년 9월부터 한화그룹 "아름다운세상만들기" 에서 지원받아 연기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 “소리샘 아라리요” 밴드 때문입니다!
우리 밴드는 작년 10월부터 진행한 꾸준한 연습이 꽃이 피어 지난 6월 말부터 현재까지 총 5회 공연을 했습니다. 6월 25일(금) 오전 11시에 연기종합사회복지관 4층 어울림홀에서 연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기노인복지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회 공연에서는 Billie Jean + Mo better blues를 연주하였고, 2회는 7월 17일(토) 14시에 연기종합사회복지관 4층 어울림홀에서 연기군 청소년문화존 행사 오프닝에 지역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Billie Jean + Mo better blues를 연주하였고, 3회는 7월 23일(금) 오전 11시에 남리공원에서 어르신 보양식 행사 전에 독거어르신 50명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Billie Jean + Mo better blues 연주하였습니다. 4회 공연에서는 7월 27일(화) 오전 11시에 산들어린이집 원아 60여명을 초청하여 유아들을 위한 동요메들리를 들려주었고, 5회는 7월 30일(금) 저녁 6시에 연기노인복지센터와 충청사회서비스센터 소속 요양보호사들의 간담회 전에 Billie Jean + Mo better blues 연주하였습니다.
문화공연 중간에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하였는데 이 교육도 굉장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여성결혼이민자는 베이스담당 마리아씨(아르헨티나), 색소폰담당 유미씨(일본), 키보드담당 히로미씨(일본), 그리고 드럼담당인 저 시가꼬(일본)입니다.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임신, 취직 등 여러 이유로 멤버가 바뀌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멤버들은 정말 대단하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연주를 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우리 여성결혼이민자들을 도와주는 한국인 멤버도 있습니다! 밴드의 리더이자 저와 함께 드럼을 담당하고 있는 이상미씨, 색소폰담당 김소라씨, 기타담당 황송아씨, 보컬담당 김연정씨, 베이스담당 심순용씨가 같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아직 배우고 있는 단계라서 힘이 들지만 한 명 한 명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하나가 되어가고 있는 시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지도 해주시는 JJ음악학원 김상욱 원장님과 박정호선생님께 혼나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며 연습했던 날도 있었지만 지금은 웃으며 얘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우리 밴드의 멤버들은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저희 “소리샘 아라리요” 밴드 많이 응원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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